예술의 공간

백치사랑

큰뫼 2009. 8. 27. 16:37
 

   

백치 사랑/ 이희야 어쩌나 어쩌나 이내 마음에 봄이 찾아오네 예전에 몰랐었던 그 봄이 내게로 오네 가슴 가득 안개마냥 봄이 찾아오네 설레이는 마음은 님을 그리며 웃음 짓는 바보 같은 내사랑! 다가서도 다가서도 몰라주는 내 사랑은 가슴속에 덜거덕 덜거덕 소달구지 되어버렸네. 2008. 3. 5.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