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역부리 시간을 내어 몇장 찍었습니다.
암술과수술의 모습이 에쁘지 않습니까?
이렇게 들에 산딸기는 지천에 깔러 있더군요. 제일 예쁘고 큰놈부터 그리움,행복은 셀프,그대님등
나눠 먹어라.
위 산딸기는 넘많아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애들 데리고 따러 간다는게 그만 늦어버렸습니다.
오디(오똘께)에 대한 추억들이 많죠.
그 옛날 울큰집에 가며 뽕잎과누에가 그렇게 징그럽더만 지금 생각하며 그게 건강을 지키는 비결인데..
잘익은 오디를 누가 따먹었나?. 제가 한컷하고 쪼~~옥 뽈아 먹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정력에는 오디술만큼 좋은게 없다네요. 그리움아 따다가 서방 술좀 담가 조라.
여기 함 보세요. 저렇게 많이 열렀는데도 따먹는 이가 없어 연신 까치가 따가더군요.
아까부라 요즘애들은 저게 뭔지도 모릅니다.
잡초 일텐데 꽃은 지고 하얀 홀씨가 바람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생존을 위한 경쟁은 저렇게 치열합니다.
저위 나뭇잎에서 거미줄을 타고 거미와사마귀 새끼가 생존을위한 전쟁을 하고 있기에 한컷했는데
모든 동식물은 저렇게 생존법칙을 어길수가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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