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시여
이희야
나의 반쪽을 바라보는 마음에
사랑을 깃들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나의 마음으로
나의 홍안으로
나의 그대를 섬길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어느 순간
나의 그대가
천생의 연분임을 느끼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여,
신이시여
나의 이 모든 마음이
일순간에 무너져 내리지 않게
인내와 용기를 주소서
그리고,
작은 듯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채송화의 자태를 닮게 하소서
2007. 8. 23. 목
'예술의 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날밤/오상순 (0) | 2009.03.22 |
---|---|
◐당신의 18번 노래 모음 (0) | 2008.09.10 |
[스크랩] 또렷한 사진찍는법_초점맞추기 (0) | 2007.12.19 |
[스크랩] 디카사진 잘 찍는 방법 (0) | 2007.12.19 |
[스크랩] 화이트 밸런스로 달라지는 사진!! (0) | 2007.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