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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 골짜기 물로 족욕을..

족욕으로 몸과 마음을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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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으로 몸과 마음을 가볍게




남자에게 특히 많으며 성인의 40% 이상이 앓고 있는 전 국민적인 질환이 있다. 이 질환은 전염성이 높아 2명 중 1명은 가족에게 전염시키며, 한 번 걸리면 쉽게 낫지도 않는다. 이 무시무시한 질환은 바로 무좀이다.


무좀은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곰팡이(백선균)는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증식하므로 땀이 차기 쉬운 발은 곰팡이가 서식하기에 알맞다. 또 땀 속에 포함된 포도당은 곰팡이의 영양소 역할까지 한다.


무좀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발 씻는 습관을 들이고 비눗기를 깨끗이 헹궈내야 한다. 씻은 후에는 물기가 남지 않게 발가락 사이사이를 완벽하게 건조시킨다. 발에 땀이 차지 않게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으며, 여름에는 샌들을 신는다. 양말을 신을 경우는 꼭 면양말을 신고 땀에 젖으면 양말을 바꿔 신는다. 그리고 꾸준한 족욕도 무좀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하루 한 번 족욕을 하면 자연스럽게 발을 씻게 되고, 오랫동안 발을 물에 담가 각질과 굳은살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무좀이 발생하는 환경을 차단할 수 있다.
 


1. 녹차 족욕


녹차는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억제시키고 다량의 광물질, 유기물,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 보습에 효과가 크다. 특히 살균, 수렴작용을 하는 찻잎의 카테킨은 무좀균의 증식을 억제한다. 평소에 녹차를 마시고 남은 티백을 버리지 말고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족욕에 사용하자. 발 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항염증, 살균, 보습작용이 뛰어난 알로에는 습진, 무좀, 부인과 질환, 수족냉증 등을 약화시키는 성분이 있으므로 녹차 족욕 시 첨가하면 더욱 좋다. 알로에의 가장자리에 붙어 있는 가시를 제거한 뒤 강판에 갈아서 면주머니에 넣어 사용하거나, 믹서나 블랜더로 알로에 즙을 만들어 그대로 물에 섞어 사용하면 된다.


1. 족욕기 또는 대야에 38~40도의 물을 준비한다. 녹차 티백 2~3개와 알로에 즙 2컵을 물에 넣고 잘 섞는다.
2. 20분간 족욕을 실시한다.
3. 발가락 사이까지 완벽하게 건조시키고 티트리 오일을 환부에 바른다.
 


2.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을 가볍게


심신이 지쳐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유난히 더 길고 멀게 느껴졌던 하루, 천근만근 무거운 몸으로 샤워조차 버거운 피로가 몰려들 때 족욕을 해보자. 다리의 무거운 통증을 완화하여 온몸의 피로를 덜어줄 것이다. 남자들이나 몸이 잘 붓는 사람들은 청주 목욕을 하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청주 족욕


청주 속의 오리제브렌 성분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처음에는 술의 양을 적게 하다 점차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알코올은 체내 보온 효과가 있어 혈류를 촉진시켜 몸의 독소를 제거해준다. 신속한 온열작용으로 피로 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노약자, 혈압?심장 질환 등이 있는 사람은 피하도록 한다.


1. 족욕기 또는 대야에 38~40도의 물을 준비한다.
2. 소주 잔 기준 1~2잔 정도의 청주를 물에 넣고 골고루 섞는다.
3. 20분간 족욕을 실시한다.
 


3. 발 냄새 때문에 인간관계에 위기를 느끼는 당신을 위해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하루 종일 걸어 다니다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발과 다리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가 붓고 뻐근해지기 일쑤다. 또 오랜 시간 신발을 신고 있으면 통풍이 되지 않아 냄새까지 난다.


특히 하루 종일 걸어 다니다 무심코 신발을 벗었을 때 발 냄새의 위협은 그 누구에게라도 자유로울 수 없다. 요즘은 항균작용을 하는 발 전용 스프레이도 있으니 휴대하는 것은 물론 양말을 여러 개 지니고 다니며 땀이 찼을 때 갈아 신도록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평상시 발의 피로를 달래주는 족욕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특히 발이 퉁퉁 붓고 불난 것처럼 통증이 심하며 냄새가 날 때는 사이프러스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보자. 사이프러스 오일은 발의 통증 완화와 발에 기생하는 냄새의 근원인 미생물, 땀, 피지를 조절해준다. 족욕 후에 냉찜질을 해주면 더욱 좋다.


아로마 족욕


1. 38~40도의 물 한 대야에 사이프러스 오일 2방울, 라벤더 오일 1방울을 잘 섞는다. 식물성 오일(15ml. 아로마 오일을 희석시키는 베이스 오일로 스위트 아몬드 오일, 조조바 오일, 올리브 오일 등)을 사용하면 더 섞기 쉽다. 사이프러스 오일만 단독으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2. 20분간 족욕한다.
3. 사이프러스 또는 페퍼민트 오일을 차가운 물에 1~2방울 떨어뜨린 후 냉습포를 만들어 종아리 부분에 찜질을 해준다. 통증이 심하면 해초와 페퍼민트로 팩을 만들어 래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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