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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아버님 산소 벌초 하던날(2014.8.23 토요일)

 

 

 

 

 

 

 

 

 

 

 

 

 

 

 

 

 

아내.아들.딸.기욱.기용.원종.원탁 이렇게 일찍 벌초를 하는데. 문제가 생겼다.

우리는 통영에서 9시배로 가기로 했는데 매진으로 10배를 타고 공동묘지쪽 형님묘부터 벌초를 하고 부모님 산소에 벌초를 하기로 하고 가는데 산소쪽에서 연기가 난다.

뭔일일까?

급하게 가니 묘가 타고 있다 뭔일인지 물으니 벌때로 몇방쏘여서 어쩔 방법이 없다길래 내가 급하게 소나무를꺽어 진화하고 몇방을 쏘였다.

이런 저런 우여곡절끝에 벌한테 20방 정도 쏘이고 깔끔하게 마무리 짓고 바닷가 수영으로 힐링을 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