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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가을의 끝자락

 

 

 

 

집앞 가로수가 늦가을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것이 아름다워 출근 하면서 한컷함.

어제 소주 한잔 하고 차를 가져오지 않아 아내보고 차싸지 태워주라고 하여 애들 나올때까지 대기중이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딸이 완전히 타기전에 차가 출발을 하여 위험한 순간이 있어

태워주는 아내에게 화를 내고 말았는데 아내는 더 서운하다면 화를 내어 아침부터 냉전이라 오늘 기분이 별로다.

퇴근 할 지금쯤은 아내도 화가 다 풀렸는지 몰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