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나무의 효능 혈액순환 개선과 방충제 역할
나무 전체에 독특한 향기를 가졌는데 장뇌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됩니다. 나무 껍질은 수분 내구성이 우수하고 잎은 광택이 나는 가죽같은 질감으로 뾰족한 타원형을 이루고 5~10cm 정도으 길이로 자랍니다. 5~6월 아시에 황록색의 꽃을 피우고 10~11월에 청색의 둥근 열매가 맺어 익으면 보라색을 띄는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잎이 두껍고 밀도가 높기 때문에 일본 같은 경우는 교통 소음을 줄이기 위해 가로수로 활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유의 향기 때문에 녹나무의 효능으로 방충제로 쓰임새가 높고 피부에 직접 되어 흡수될때에는 청량감을 주고 국부 마취와 같은 작용이 있다고도 합니다.
녹나무의 효능 방충 효과
나방의 유충은 잎사귀에 알을 낳아 부화한 유충이 잎을 먹고 딱정벌레는 모피까지 먹는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런 벌레들은 녹나무에서 풍기는 향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벌레들의 접근을 불허합니다. 그러한 기능 때문에 녹나무는 옛날부터 의류 방충체로 이용되어 왔다고 하네요.
녹나무의 효능 혈액순환 개선
녹나무 잎을 입욕제로 사용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져 피로 회복이나 류머티즘, 신경통, 어깨 결림, 요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생약으로서는 강심작용과 국소자극 작용이 있어 의약품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녹나무는 호흡기 혈관을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연고제 의약품으로 혈액 순환 촉진제나 진통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녹나무에서 나는 향기는 자극적 이면서도 진정효과가 있기 때문에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고 기분을 고양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녹나무의 효능 피부염과 염증 개선
녹나무는 항균효과와 염증을 가라 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줄기, 잎, 뿌리 등을 증류기에 넣고 수증기를 증류시켜 나온 액체를 냉각시켜 만든 장뇌는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어 여드름 같은 피부 드러블을 예방하는데 쓰이고 방취제, 방충제 등으로도 이용됩니다.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관절염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외용으로 쓰일때에는 녹나무를 알콜에 녹인것으로 직접 붙히게 되면 타박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외에 옛날에는 목재로 가구나 불상에 쓰여졌고 벌레나 부패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배를 만드는 재료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