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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산행기

속리산을 완주했다.

내 어제, 그제 이곳 연수원에서 모두들 외출외박 나가고 없는데 내방 룸메이트와 둘이서 속리산을 타기로 결정하고 천왕봉에서 시작하여 비로봉 - 신선대 - 문장대로 장장8시간을 산행하고 내려오니 어둑어둑 하여 법주사 앞에서 속리산 단풍축제 이브 공연을 하고 있는데 이재용 사회보고 최진희,김미연 여러가수들이 나와 노래하는것 구경하다 왔는데 몸이 어찌나 피곤하던지 그래도 우리가 그 남쪽에서 여기 속리산 타기도 어디 쉽겠는가? 어제는 청남대(남쪽에 있는 청와대)를 구경 했건만 너무 실망 스러워 말할수 없슴. 화려한줄만 알았더니 동네 모텔만도 못하더라 가지말거라 오늘부터 또 교육은 시작되네.... 아침밥먹고 잠시 시간있어 왔다간다. 목요일 시험도 7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을 할텐데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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