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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산행기

반야봉을 걷고.

 

1. 언제:2012. 6. 2 (1박2일/ 노고단 산장에서 숙박)

2. 산행지 : 성삼재 →노고단 산장(1박) →지리산 노고단 →돼지령→임걸령→노루목→ 반야봉 →→노고단→성삼재(원점으로 회귀)

3. 산행시간: 아침 6시 산행 시작하여  오후2시 하산 (약 8시간 혜맴)

4. 누구랑: 가끔 함께 댕기는데 눈치가 쬐끔 있는척 하면서 없는 형님이랑.

 

  일찍 오른 시간이라 운해가 막 피어 오르는데 시간관계상 아쉽지만 재촉하여 산행시작.

 

  조위 꼭대기 산이 반야봉 정상인데 사진상 가까이 보이나 굉장히 먼 산이라오.

 

       달밤에 오른 노고단 정상. 

 

 

 여기가 돼지령 이랍니다 .

 

 한컷하고 가야지 잘봄 찍어보소... 

 

 옆에 이분이 형이라오. 사운드오브뮤직의 배경지. 

 

 

 

  이런저런 폼도 잡아보지만  항상 사진빨이 여~~엉 맘에 안들어...남은 잘찍어 주건만.

 

 

 

 인걸령샘터에서 찍사분께 웃긴소리로 분위기 함 바꾸고.

   시원한 산등성이 끝내줍니다. 이러한 청량감을 맛보기위해 다니는것 아닐까요. 

 

                                 아~이~구 힘들어 아직도 산정상은 멀었고 죽겠구만.

 

   그래도 쉬어가자.

    드디어 정상인데  기대이하 입니다  무슨 표지석이 저렇게도 빈약한지 내가 다음에 갈땐 필히 천왕봉 표지석만한걸 짊어지고 올라가서 바꾸어 놓고 올꺼야.

 

   그래도 한장더 찍고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