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사진첩

2021.3.7산방산에서

올해도 작년처럼 거제 둔덕 산방산 옥동 마을 정은사 뒷 골짜기에 봄꽃을 찍으려 갔는데
해가 갈수록 꽃수는 작아진다.
왜일까?
기후 탓인가?
노루귀 꽃을 찿아 열심히 찍고 있는데
홍찬 이놈이 전화가 오네..
8488 차 니차 아이가?
맞다 차를 대놓고 뭐하노?
위에서 사진 찍고있다.
퍼뜩찍고 내려온나 차나 한잔하게..
남의차 넘버까지 외우고 다니니
무섭다 이놈 아직까지 머리가 괜쟎네.ㅎ
이친구도 암 수술을 했는데 요즘들어
어깨가 많이 아프단다 인파선쪽에 이상이 생겼는지 걱정을 한다.
19일 병원에 정기 검진 받으려 가는데 그때 진찰해 본다고 하는데 췌장암 수술 환자라 걱정이 많이 된다.
자기 고향 당산나무 아래서 한참동안 동네 사람들이랑 이야기 나누었네.

'나의 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영 사량도 죽도  (0) 2021.07.22
2021.6.12제주도에서(1)  (0) 2021.06.18
노루귀  (0) 2019.03.21
산방산에 봄이 오다  (0) 2019.03.09
견내랑의 미역채취  (0) 201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