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5지리산 세석대피소

1. 등산일자:2022.11.5토요일
2.누구랑:정률이랑
3.등산코스:거림탐방지원센타 - 거림계곡 - 세석대피소 - 세석평정갈림길 - 음양수샘 - 삼신봉 - 청학동.
4.등산거리:22키로
5.등산시간:10시간정도
오랫만에 정률이 지차를 타고 둘이서 지리산 거림계곡을 올라 세석대피소에서 음양수샘.한벗샘.자빠진골에 단풍수 보고 올려고 아침6시 출발해 길상사 아래쪽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등산객들이 단풍구경하려 갔는지 거림계곡에 등산객들은 우리 밖에 없다.
올만에 등산해서 그런지 힘들다.
열심히  세석 대피소 올라가는데 주변계곡에 얼음이 벌써 얼었다.
대피소에 도착하니 11시40분경 이마트 24시편의점에서 산 김밥을 펴서 먹으니 맛이 없어  3개 먹고 조그만 컵라면으로 때우고 음양수샘으로 출발...
자빠진골로 내려올껀데 아무리 쳐다보고 찿아봐도 통신안테나가 보이지않아 지리산 백과사전 상효형님에게 전화하고 찿아봐도 못찿아  비등 백과사전 필영 형님한테 물어보니 지도를 보내줘서 오케하고 왔았는데도 찿지 못해 청학동하산 하기로 결정하고 내려오니 저녁6시 정도. 택시 불려타고 주차해둔곳까지 가서 차타고 집에오니 8시정도 오늘도 아무 탈없이 10시간 등산한걸 감사히 생각한다.

석문에서 한컷

청학동1키로 전방 정률이 하산모습

잠시가방을 벗고 쉬어가기

내모습도 살째기 보여주고.

음양수샘인데 낙엽이 샘을 가득채우고 있어 낙엽을 채워야 뒷사람들이 마실수 있다.

가을은 이렇게 익어 갑니다.

저 소나무는 뭔 복을 타고 났길래 돌을 받침하고 살아갈까.

석문의 기를 온몸으로 다 받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