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좋은 인연을 만든다.

정말 올만에 점심시간에 소주한잔 했다. 정문이랑 금평에 동옥이랑 초밥집에서 소주4병 마시고 사무실로 왔네. 이님들은 할일이 무지 많다고 하더니 지금쯤 뭐하는지 동옥이는 술을 워낙 못하는 친구라 섯잔하고 쉼터에 가서 자야 될 친구고 정문이는 내랑지랑 제법 버틸수 있으니 괜찮은데 지금도 누굴 만나 한잔 하고 있것제. 오늘 저녁은 호영이랑 술 약속 돼 있제 정무이도 한잔할떄 전화 하라코제 울동네 선배이신 박무충이 선배님이 방금 사무실에 왔다갔는데 날보고 옆집 통닭집 개업한데 가서 한잔 하자면서 퇴근하지 말고 기다리라네. 정말 술은 좋은 친구를 만들어 주고 좋은 인연과 윤택한 삶을 만들어 주지 더우기 영원 불변한 동반자로 만들어 주는건 술만의 힘이지 싶다. 이게 아니거던 술을 마시지 말자. 술을 마시며............... 괴팍스러워 지고 난폭 해지고 괴로워 하고 슬프 하고 우울해 하고 폭력적이고 시비적이고 등등......... 이런자들은 술을 마지지 말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