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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공간

제 아내의 한편 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


이 희 야

山寺의 어스름 달빛아래
형형색색 오색등이
불을 밝히니

대웅전 내 석가모니불
네 마음이 부처됨을
깨닫게 함이니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탑돌이 하는 이내 마음
욕심 벗고 나를 찾으니
아 -
덜어낸 그 속에
부처 자리함을
내 미처 몰랐었네.

2009 5. 2. 토요일 거제 둔덕면 보현사 부처님 오신 날에 다녀와서 한 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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