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가 장인,장모님 모시고 불각시리 통영으로 바람 쐬러 온다면서 울집을 왕림하셨네.
마침 한산대첩축제 기간이라 오늘은 왜놈들을 전멸시켰다는 학익진 재현하는 날이라 존 구경꺼리라고 자랑하고
장인, 장모님 처제와 함께 이순신공원에 자리를 깔고 구경중이신데.....
재현모습을 구경 다하시고는 그게 뭐 볼께있다고 괜히 시간만 낭비했다면서 두분께서 푸념을 하셨답니다.
올해는 몇가지를 없애버러 더볼게 없었다.
죽림에 잘한다는 횟집에서 물회를 사드렸더니 그맛도 별로였던지 여~~엉 기분이 신통치않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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