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통영 오소백 산악회가 충북 영동 민주지산에 간다길래 정률이가 신청을해 게스트로 따라 나섰다.
통영에서 6시 롯데마트 앞에서 출발한다길래 차를 타고 내려와 우체국뒤 공영주차장 옆 도로에 주차를 했더니 하산을 하고 보니 주차금지구역이라 차를 빼라고 문자와 있어 아내한테 전화로 빼 가라고 했는데 딱지가 날아 올런지 모르겄다.
단체산행은 내 체질이 아니라 안다니는데 률이가 눈산이라 가자길래 가긴 했으나 분위기는 내 스타일 아니다.
산은 눈산이라 너무 환상적이였다.
하산후 영동에서 단체목욕하고, 저녁 백숙먹고 집에오니 밤9시정도라 광수친구 아버님 장례식장에 가기로 했으나 늦은 시간이라 조문도 못하고 부의금만 입금해서 많이 미안하다.
파전을 시켰는데 밀가루전이다.
아무리 떠내기 손님을 받더라도 저런식으로 해서는 안될것 같다.
막걸리는 달고 잘 넘어 가더라.
오늘은 저 친구가 너무 힘들어 한다.
석기봉을 돌아 올려고 하니 자기는 못하니 내 혼자 갔다 오라길래 함께 해야지 싶어 일찍 하산길에 접어 들었다.
오늘 처음으로 디디산악회 리본을 만들어 우리도 민주지산에 리본거치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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