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은
바람이 매섭고 추워서
오늘 아침에 얼음이
얼것 같더니
예상외로 날씨가 포근하네.
그렇지만
이번주말되면 한파가 몰아 친답니다.
울님들
옷도 따뜻하게 입고
감기들지 않게 목도리를 돌돌
두루고 댕기고
술은 쬐끔씩
기분 좋게 한잔씩 하고 댕깁시다.
연말 연시라 하여
각종 모임은 줄을 잇고
우찌 보낼런지
맴을 단단히 묵고 있는데
과연 본인의 의지대로
될런지 모르겠건만.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
개통을 몇일 남기고
이곳 주위는 야단법석이다.
12월4일 고속도로 개통 기념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그담 12월12일날 고속도로
개통식을 한다니
알만하죠
원래는 2006년말 이었는데
앞당겼는데 그것도 12월23일
로 됐는데 그거마저 늦다하여
조기 개통 한답니다.
개통이후 통영에서 대전까지
2시간20분이면 된다네요.
그때 좋은곳에 많이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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