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로 갔으며 벌써 도착했을 목적지를 30분 이상 엉뚱한 길로 헤메고 온것 같다.
목적지 주차장에 도착은 했으나 이곳이 맞는지 몰라 필영이 형님한테 물어보니 맞단다.
등산로가 숲이 우거져 햇볕없이 오르기 좋다.
계곡도 깊고 물이많아 여름철에는 제법 인기 있을것 같다.
점심은 정원친구가 김밥을 우리것 까지 준비해 와서 잘먹었는데 정원 집사람이 고생이라 다음부터는 본인것만 준비하라고 하고 우리는 지방을 최대한 태우기 위해 간단한 건빵정도로만 챙겨 다닌다니 그러다 굶어 죽는다나.
오늘도 원점 회귀로 6시간 반정도 거닐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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