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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산행기

2021.10.10 강원도 동해 두타산을 타고

































































정률이랑 둘이서 2021.10.9일 통영에서 아침 9시반에 출발해서 동해 두타산 인근에서 1박을 텐트에서 하기로 했는데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갑자기 민박을 구해 숙박을 하고 아침 일찍 강원도 동해 무릉계곡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등산을 시작하는데 이게 뭔 일인가?
3일연휴인데다 베틀바위쪽 등산로가 만들어지고 개방을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않아 그 비경을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왔는데 밀려서 올라 간다.
베틀바위쪽에 사진을 몇장 찍을려니 그게 뭣이라고 사진찍을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옆에서 몇장 찍고 앞사람 궁뎅이만 보고 올라 가다가
등산로를 놓쳐 몇번을 헤메다 찿긴 찿았으나정상을 눈앞에 두고 알수없이 다음에 다시 가기로 하고 시간이 없어 하삼을 결정하고
주차장까지 내려오니 6시가 다됐다.
우리는 통영이랑 조금 더 가까운곳인 영주에서 텐트를치고 1박을 하는데 여기도 밤12시되니 주인이 시끄럽다고 빨리 자라네..더러운 코로나 사태.
아쉽지만 조금 마시고 아침에 전주 콩나물 국밥에 해장을 하고 영주 순흥 부석사를 구경하고 통영으로 오는데 하루종일 비가 온다.
먼길이라 몸은 피곤하나 무릉계곡 비경을
구경했으니 이보다 더 좋을순 없을것 같다.
국내 돌아본 산중에 가장 아름다운 비경을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