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친구 률이랑 둘이서 고창 용궐산을 가기로 맘먹고 아침6시 통영에서 출발하고 가면서 내비를 치니 거리가 너무 멀고 다음날 근무라서 가까운 산청 구곡산을 가기로 정하고 가는데 이번에도 IC 하나를 건너 산청IC로 빠져나와 금서면에서 고개를 넘어 오는데 밤머리재에서 잠시 쉬면서 옆을 보니 등산로가 보인다.
오늘은 그냥 여기서 웅석봉을 등산 하기로 결정하고 산에 오른다.
오랫만에 오르는 등산이라 산은 쉬운데 쬐끔 힘들다.
그래도 오늘 거리는 10키로. 7시간10분만에 하산이다.
다음 산행지는 강원도 동해 두타산을 1박2일로 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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