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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초등교때 재밌던 이야기를 ...........

읍덕초등교떄 즐겁고 추억에 찬 재밌는 일들을 글로서 적어 주라고 합니다. 우리 동창님들 글좀 올려 주세요. 특히 우리 동기들이 가장 많고 추억도 많으꺼라 여깁니다. 우리동기생 51명 그외 기수들은 30명내외 내용은 주로 이런게 좋겠죠. 겨울이면 집에서 장작 갔고가서 날로불을 지피던일, 급식배가 오면 당번이 아닌대도 선창에 서로 갈러고 하던일 넙적한 사각건빵 받던일 제일늦게 받으며 부스러기에 제법 많이 받는다고 질금질금 밟던일 그리고 여학생 고무질 자르고 도망가던 일 뱀잡아 여학생 겁먹이던 일 점심시간에 따뜻한 양지에서 도시락 까먹던 일 봄이면 삐삐뽑아 질금질금씻던일 읍덕,덕동 패거리로 싸움박질 하던 일 밤새 던지기(바다에 폭탄을 터뜨러 그 파도의 파장으로 고기를 죽게함) 배들이 숭어,전어고기에 던지기를 하여 죽은 고기를 서로 많이 주을꺼라고 일찍히 갱문길로 등교하다 지각하던일 겨울이며 남의 논에 물을 가둬 얼을 위에서 썰매타던일 운동장 만든다고 호미,괭이,다라이 갔고 등교 하던일 도시락을 못싸와서 일찍이 뻔덕에 올라가서 나무판에 촛칠 하여 잔디위에서 썰매타던일 참말로 많았제 친구들아 옛날을 회상해보자 그리고 70년편찬사에 한폐이지 남기렴 아래 읍덕 분교 선생님께 이-멜로 부탁 드리네. sunnu@hanmail.net 선우영식 선생님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