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36)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3.7산방산에서 올해도 작년처럼 거제 둔덕 산방산 옥동 마을 정은사 뒷 골짜기에 봄꽃을 찍으려 갔는데 해가 갈수록 꽃수는 작아진다. 왜일까? 기후 탓인가? 노루귀 꽃을 찿아 열심히 찍고 있는데 홍찬 이놈이 전화가 오네.. 8488 차 니차 아이가? 맞다 차를 대놓고 뭐하노? 위에서 사진 찍고있다. 퍼뜩찍고 내려온나 차나 한잔하게.. 남의차 넘버까지 외우고 다니니 무섭다 이놈 아직까지 머리가 괜쟎네.ㅎ 이친구도 암 수술을 했는데 요즘들어 어깨가 많이 아프단다 인파선쪽에 이상이 생겼는지 걱정을 한다. 19일 병원에 정기 검진 받으려 가는데 그때 진찰해 본다고 하는데 췌장암 수술 환자라 걱정이 많이 된다. 자기 고향 당산나무 아래서 한참동안 동네 사람들이랑 이야기 나누었네. 2021.1.28 천개산을 거닐고 어제는 사천서 개불.새조개.호래기.낚지를 사들고 거제서 친구들이랑 소주한잔 하고 몸이 좀 찌뿌듯하길래 률이 친구한테 문자보내니 바로 가쟎다. 산행코스는 광도 노산 김씨재실쪽에서 벽방산쪽으로 가서 천개산을 찍고 그아래 천개저수지쪽으로 하산하여 초입까지 걸어서 원점 회귀를 했다. 그래도 이리 저리 걸은 시간이 6시간이네. 산에는 벌써 봄이 피고 있다. 진달래꽃 생강나무꽃은 벌써 피고있네. 2021.1.31남해 금산을 거닐고 정률이 친구랑 둘이서 남해 금산을 거닐고 왔다. 금산 보리암에는 대학진학 기간이라 모두들 기도하려 오는지 코로나와는 별 상관없이 많은 여행객들이 붐빈다. 2021.2.13함양 기백산을 거닐고. 2021.2.13일 함양 기백산을 정률이 친구랑 둘이서 거닐고 왔다. 설 뒷날이라 등산하는 사람들이 없다. 바래봉 바래봉 가는길은 아름다워 2021.17망상어 풍년 1.17일요일 산양 풍화리 함박마을에서 낚시를 했다. 몇년전에 요즘 이시기에 이곳에서 많이 낚았던 기억으로 찿아 갔더니 낚시꾼들이 없다. 두분만 있었는데 부부다. 고기좀 물어요? 잘 물어요. 그러면 이곳에서 낚아보자. 옆에서 밑밥을 치고 난리다. 내는 내방식이다 . 낚시대 찌없이 감각으로 밑밥없이 크릴과지렁이로만 낚시를 한다. 물반 망상어반이다. 쿨러가 가득차 더이상 담을곳이 없어 오늘 낚시는 여기서 끝내고 집에 왔는데 각시왈 너무 많다 장만하기도 힘들단다. 다다음주 아들 내려오면 같이 가서 그 손맛을 맛보여줘야겠다. 2021.1.16 남원 바래봉을 거닐고. 2021.1.16일 토요일 늘 함께 다니던 형님,형수님과 셋이서 통영에서 8시 출발해서 남원 바래봉으로 출발했다. 가보니 몇번 와본 산이였다. 타가 올라 갈때까지 타고 올라가서 주차하고 힘들지만 지름길로 치고 올라간다. 구름이 많이끼고 비가 올듯한 날씨에 산새를 볼수 없이 치고 오라가는데 상고대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다. 알프스 등반이후 산은 힘들지 않다. 올라갈수록 상고대는 더 아름답고 내려오는 일행한테 위쪽은 어떤지 물어보니 여기보다 10배는 더 좋다고 하니 걸음을 재촉한다. 임도와 합류하고 올라가니 눈세상이다. 사실은 나무에 한얀건 상고대였다. 온산이 환상적이고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내려오면서 정령치쪽으로 이동하여 양지쪽에서 형님이 준비해 온 컵라면과 오뎅을 먹고 여유있게 하산을 했다. 상고대가.. 영남 알프스9봉 완등 인증서를 받다. 2020.9.27부터 2020.11.21까지 정률이 친구랑 둘이서 영알9봉 완등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오고 가면서 완등을 하게 되었다. 때론 게을러지기 쉬웠으나 목표를 세웠으니 해야 되겠다는 의지로 둘이서 열심히 타면서 건강 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또한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각오도 다지게 되었는데 새해 계획은 둘이서 비박을 하면서 더 많은 힐링을 해가면서 건강관리를 해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정률아 같이 댕긴다고 고생했다.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