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칠선계곡 벽송사와 서암정사 오늘은 8월10일 말복이다. 우리지역 임원 3분과 영농회장님 1분을 모시고 이곳에서 좀 떨어진 함양 추성 칠성계곡으로 코로나를 벗어나 청정한 계곡에서 백숙을 대접 하고자 그곳으로 다녀 왔다. 예약시간이 조금 남아 근방에 있는 벽송사와 서암정사를 둘려보니 임원님들도 처음 와본것 같은데 김동운 이사님은 더워 죽겠는데 걷기 싫다면서 궁시렁 거려 눈치가 보여 다들 빨리 보고 나갈려고 하네. 몸이 쏠쭉해야 걸음걸이도 빨라 지니라.. 뱀사골과 삼도봉 2021.8.7토요일 아침 6시 통영에서 출발해서 뱀사골 주차장에 도착하니 7시40분 정도 우리는 주차를 시키고 8시쯤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도 정률이 친구랑 둘이서 지난번 지리산 천왕봉을 6월26일 갔다 오고난 후 1개월이 조금 지나서 다시 시작한 등산이다. 그동안 족저근막염 치료를 받느라 조금 쉬었는데 올만에 하는 등산이라 그런지 날씨도 덥고 근육에 이상이 있는지 다리에 힘도없고 제법 힘들다. 그늘속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니 그나마 좀 낮다. 계곡물에 간간히 얼굴 시원히 싰고 올라가니 좀 살것 같다. 뱀사골에서 화개재를 넘어 다음에 삼도봉인데 화개재에서 삼도봉 올라가는 계단은 왜 그리 많던지 삼복더위에 등산 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정상에서만 느낄수 있는 희열감과 그 풍광은 인내하지 않으면.. 멀리 사량도가 보인다 통영 사량도 죽도 돈지마을 뒷산 정상에서 본 죽도(대섬)와 어선의 크로스 모습 여름철 보양식 장어 통영은 바다의땅이다. 모든 해산물이 통영을 통한다. 여기에 그 장어들이 그 옛날 통영의 명물이었다. 통영산 장어 장어구이는 여름에 최고의 보양식이죠. 통영장어 장어하면 통영 아인교~. 안흥장어를 아세요? 2021.6.18일 류사장 모친 5제를 지내고 친구가 명품장어가 들어 왔는데 오늘 구워 먹자고 하길래 여러명의 친구들이 모여 그 맛을 보는데 모두다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이 안흥 장어 먹다가 다른 장어를 못는다. 장어중에서 최고로 치는것은 바로 안흥바다 장어라는 사실을 .. 1등 서해안 안흥장어 2등은 동해안 구룡포장어 안흥장어는 다른 장어에 비해 훨씬 쫄깃 고소하고 지방도 풍부하고 구우면 육집이 풍부하고 부드러워 그맛은 천하일품인데 가격도 다른장어에 비해 1.5배 비싸다. 없어서 못판단다. 그런데 통영 이집에는 늘 있다. 이전 1 ··· 3 4 5 6 7 8 9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