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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19무주 남덕유산을 헤메고. 오늘은 일정은 함양 벽소령에서 출발해 연하천으로 원점회귀를 목표설정하고 통영에서 아침7시 출발해 백두대간벽소령 대형 암반 표지석을 지나 꼬불꼬불 산길을 따라 벽소령입구까지 가서 주차하고 등산을 준비중인데 차가한대 달려와 내리길래 반갑게 인사를 했는데 알고보니 관리공단 직원이다. 우리 곁을 다가 오더니 입산통제구역이라 등산을 할수 없단다. 2월15일부터 3월말까지 입산통제 기간이라네..헐 우리는 알수없이 발길을 돌려 남덕유산을 타기로 하고 영각사로 향했다. 여기서 거기까지는 1시간 정도 거리라 도착하니 10시반 정도 우리는 원점회귀 목표로 올라가는데 이코스는 가파르다. 남덕유산 정상을 찍고 내려오는 길이 가파른데 또다시 서봉까지 기어 올라가서 정상찍고 내려오는 길이 상당히 가파르고 힘들다. 엉덩이로 눈썰매..
2022.2.13 마산 무학산을 거닐고. 오늘은 너지막히 9시반쯤에 통영에서 출발해 마산 무학산을 등산하기로 하고 률이랑 둘이서 대곡산을 올라 무학산을 타고 둘레길을 돌아 주차장까지 오는데 대략12키로 산행시간은 5시간반이다. 산은 타면좋고 안타면 가기싫다.
2022.1.29 충북제천 월악산 오늘은 률이랑 둘이서 통영에서 새벽5시에 출발해서 월악산 보덕사 아래 주차장에 도착하니8시반 정도다. 올라가는 등산길이 가파르다. 하봉 중봉 영봉을 찍고 왕복으로 등산하고 내려오니 6시간정도 헤메고 온것 같다. 내려와서 오늘은 이곳에서 1박을 하기로 하고 송계 자동차 야영장에 가서 자리 있나고 하니 없다길래 가까운 돈재곳야영장에서 텐트를 치고 1박을 하고 딋날 집에오니 오후5시반이다.
2022.1.2 덕유산 동엽령 2022.1.2일 새해부터 정률이랑 상효형님이랑 함께했다. 예전에 10년 가까이 둘이서만 다녔는데 상효 형님은 조합장 되고 난 이후로 나랑 같이 산행할 시간이 나지 않아 함께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마침 시간이 된다길래 같이 덕유산 동엽령을 목적지로 정하고 통영에서 9시에 출발해 그곳 안성탐방 지원센타주차장에 10시 반정도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했다. 오늘 하루 운동시간은 5시간 30분으로 너무 짧다. 핸드폰은 삼성 최신폰이더만 화질도 떨어지고 흔들림도 심하다 LG폰이 좋은데 생산을 안하니 아쉽다. 근데 제법춥다 빨리 찍어라. 동엽령 작은쉼터를 우리가 점령했다. 오뎅과 과메기에 소주한병 다 마시고 더없나 하는데 지나가던 등산객이 참이슬 한병을 주고 가는데 인자 안 넘어 간다. 오랫만에 산을 타는 형님은 근력이..
2021.12.25 순창 조계산을 거닐고. 오늘은 울집 김장을 한다는데 아들이 있어서 좀 거들어 주면 될것 같고 처제가 와서 도와 준다니 정률이랑 둘이서 내차를 타고 통영에서 8시 출발해 순창 서암사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장료 1인당3천원씩 지불하고 걷기 시작하는데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올해들어 최고로 춥다는 일기예보가 맞춘것 같다. 1주일을 쉬어서 그런지 올라가는데 조금 힘들다. 산은 높낮이를 떠나서 언제나 올라가는 길이 험난하고 고달프고 인내심을 길려준다. 그 다음 정상에선 그 희열이 보답 해준다. 오늘 산행한 시간은5시간 반이다.
2021년 동지 팥죽 이번에는 아들이 잠시 집에 내려 와서 가족들이 동지 팥죽 세알을 빚었는데 여러가지 모양이다. 하트. 비행접시.사각.공룡등등 팥죽을 끊이니 하트만 보인다.ㅎㅎ
2021.12.11 부산 가덕도 연대봉을 걷고. 오늘 아침 시금치를 적재 해주고 정률이랑 10시반에 부산 가덕도 연대봉에 가기로 하고 출발... 내차로 이동 시간은 1시간 정도다. 가덕도 가니 내비가 오른쪽으로 가라고 자꾸 씨벌어 댄다. 무시하고 직진해서 동네로 들어가니 계속돌아 가란다. 알수없이 내비 말을 듣기로 하고 왔던길로 되돌아 가니 차들이 빼곡하다. 도로변 옆에 주차하고 올라가니 이곳엔 유달리 빨간옷을 입은 산불 감시원이 많다 강서구 산불 요원들이 여기 다 모였나? 산이 작아도 올라가니 힘들다. 바닷가에 붙은 산들은 모두다 정상에 올라가면 조망은 쥑인다. 보이는게 망망대해와 올망졸망 섬들이 마치 공기놀이 하는듯 바다위에 떠 있는 모습들이 보기 좋고 가슴이 확~~~트인다. 정상에는 480미터라고 gps가 고자질을 하는데 표지석은 높이가 다르다...
2021.11.20경남 고성 연화산을 거닐고. 오믈은 우리 인근 고성 연화산을 둘이서 거밀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산들이 작으나 산등성을 세개나 오르락 내르락 해야 되니 조금 힘들다. 산은 작으면 작은대로 크면 큰대로 제각각 매력이 있고 힘도든다. 그러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된다. 그 험난한 산도 인내 없이는 절대 등산을 할수 없는 법이기에 그 인내 한자만이 멀리 볼수 있고 고산의 야생화를 아름답게 볼수 있다. 정률이가 구입한 최고의 명품텐트 MSR..얼마나 다닐지는 모를 일이나 저지르고 봤제. 오늘 첨으로 펼치고 테스트 해본다.